[알쓸신천 #1]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천원궁 오는 4월 13일, 천원궁 개관을 앞두고 천원궁 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질문을 해주셔서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여 [알쓸신천]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천원궁 ! 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천원궁 에 대해 알아볼까요~ 천원궁 (天苑宮), 그 이름 속에 담긴 의미는? 먼저 '천원궁'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이름 풀이부터 알아볼게요. 천원궁 은 한자로는 天苑宮이라고 씁니다. 천자문을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한자가 바로 하늘 天이죠. 학문의 기본이 되는 글을 익힐 때 가장 먼저 하늘을 외는 것이야말로 하늘을 공경하고 중시하는 '경천사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이처럼 '천'은 하늘을 뜻하며, 단순한 땅의 반대어가 아닌 하늘부모님의 섭리와 창조이상을 실현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두 번째, 원은 苑(나라 동산 원)을 씁니다. 동산이나 정원의 의미를 가집니다. HJ천원단지의 공식명칭이 효정천원으로 정리되었는데요. 이 때의 천원 역시 하늘의 동산을 의미하는 '天苑'을 씁니다. 풀이하면, 하늘부모님의 사랑이 머무는 곳(동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궁은 궁전을 뜻하는 宮입니다. 궁이라는 공간은 전통적으로 한 나라의 왕이 기거하는 곳입니다. 왕이 통치하는 시대가 아닌 현대에서 궁에 모실 수 있는 분은 누구일까요? 오직 하나님이신 하늘부모님 뿐입니다. 즉, 여기서 궁이란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성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