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부모님의 소망]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갈등과 분열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분쟁,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 그리고 기후 변화와 경제적 불평등은 우리를 점점 더 멀어지게 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른채 지속되고 있으며, 우리사회는 계엄령과 탄핵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30년전 기후변화를 경고한 과학자들은 더욱 감당할 수 없는 위기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모두가 새로운 소망과 희망을 가져야 할 이 시기에 미래는 불투명하고 우울하기만 하네요. 만약 창조주 신이 계시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인간을 창조하신 입장에서 고통스러운 인간을 바라보며 기뻐하실 수 있을까요? 창조주께서는 누구이며, 어떤 목적으로 인류를 창조했는지 과연, 신이 진정 바라는 소망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하늘부모님의 소망입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에서는 창조주 신(神)을 하나님, 나아가 하늘부모님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하늘부모님의 소망과 매우 밀접하며, 오는 4월 문을 여는 천원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난 연두표어를 통해 올해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사는 원년이라고 했습니다. 오는 4월 13일, 전 세계인에게 하늘부모님과 인류 공통의 목표인 평화를 교육하는 전당, 천원궁이 개관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아갈 천원궁 시대,

천원(天苑)은 하늘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천원궁(天苑宮)은 하늘부모님을 이 땅 위에 모시는 집이요, 성전입니다. 천원궁이 문을 열면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함께 살아갈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신의 이름은 달라도, 인간의 부모라는 사실

" 종교마다 신의 정의와 명칭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이 있다면 바로 신이 인류를 창조했다는 사실입니다.

노엘 존스 City of Refuge Church 주교

" 우리 모두, 창조주이시자 인류의 부모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중심삼고 자녀의 입장에서 공생, 공영, 공의의 세계를 건립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사무엘 하데베 선지자 겸 종교인연합 의장

지구 상에는 수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각각의 종교에서 신을 규정하고 부르는 이름은 다를지 몰라도 대다수 종교들의 공통점은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을 창조주라고 부르며, 부모라고 부릅니다.

창조주라는 것이 부모라는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우리는 신 앞에 자녀라고 합니다. 그것이 가정연합에서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신과 인간이 부모와 자녀 관계라는 사실이 평화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신의 이름은 달라도, 인간의 부모인 이유

한학자 총재께서는 인류의 평화를 이루는 길은 오직 하나,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수많은 나라가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니, 평화라는 두 글자는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집니다. 문제는 인간 중심으로는 안 됩니다. 우주의 주인이신 창조주가 우리의 부모라면 어떻게 자식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가만히 보기만 하시겠습니까?
길은 하나입니다.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하나 되는 길 밖에 없습니다.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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